스포츠13 한 축구선수의 선수생명을 짓밟은 음주운전자의 뻔뻔한 항소 국가대표를 꿈꾸던 골키퍼 유연수 (26, 전 제주 유나이티드)의 꿈을 앗아가버린 만취 운전자가 25세 축구선수를 들이 받으면서 심각한 상해를 입힌 남성 용의자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만취 운전자는 징역 4년형이 많다며 항소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를 치어 하반신을 마비시킨 사고를 일으킨 A씨(36)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습니다. A씨는 제주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제한 속도를 초과하며 다른 차량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아득히 초과하는 0.117%였습니다. 피해자인 유연수 선수는 사고로 인해 심각한 상해를 입어 87%에 달하는 전신 장애와 하반신 마비 등을 겪었으며, 재활치료를 진.. 2024. 2. 1. '손흥민 2골 1도움' 중국에 3대0 완승 손흥민 선수가 2골 1도움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최대 고비인 중국 원정에서 3대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예선 C조 2차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손흥민의 2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세번의 득점 모두에 관여하며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했고, 정승현은 막판 공격으로 1점을 득점하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최전방에 조규성 (미트윌란)을 내세우고,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를 배치했습니다. 증앙 미드필더로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가 수비를 맡으며 신경을 썼습니다. 포백은 이기제(수원 삼성)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2023. 11. 22. 아시안 게임 메달 순위 23.10.04 2023. 10. 4. 토트넘, 연장전 역전승, 손흥민 80분 뛰어 토트넘이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터뜨리며 천금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80분을 뛰고 교체 아웃 되었지만 팀 승리에 함께 환호했습니다. 토트넘은 1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의 홈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중, 후반 추가시간에 히샬리송의 동점골, 클루셉스키의 역전 결승골이 잇달아 터지면서 2-1로 승리를 거머 쥐었습니다. 셰필드가 선제골에 이은 교묘한 시간끌기로 리드를 이어갔었고, 주심도 매끄럽지 않은 운영으로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셰필드는 고대하던 첫 승을 챙기는가 했었지만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승부수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4연승 포함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 2023. 9. 1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