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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파리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월드 스타인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진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섭니다. 지난 2일 진은 조만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이번 하계올림픽의 성황 봉송 주자 중 한명으로 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업계는 전했습니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것은 BTS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데뷔 후 꾸준히 평화와 관련한 메세지를 전해온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 측 관계자는 "올림픽과 관련한 내용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협의 후 발표해야 한다"며 "조만간 성화 봉송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파리 올림픽 성화가 채화됐습니다. 이번 올림픽 성.. 2024. 7. 3.
"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고 밝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고 선을 그은 이유로 일종의 '음모론'을 언급한 것이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 전의장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인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 에 따르면 2022년 12월 5일 이태원 참사에 따른 이상민 장관의 거취 문제를 두고 윤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두 사람은 당시 국가조찬 기도회를 계기로 독대를 한것으로 밝혔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전 의장은 "이 장관 역시 좀 더 일찍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는 것이 옳다"고 이 장관의 사퇴 문제를.. 2024. 6. 28.
캡틴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적 농담, 벤탄쿠르 "끔찍한 농담"이라며 사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우루과이)가 인터뷰 도중에 팀 동료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앞두고 고향에서 쉬고 있는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인 '포를라 가미세타'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 라고 방송중 말을 했습니다. 동양인의 외모가 모두 비슷하다는 외모 비하 농담을 한 것입니다. 이갓은 발언에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쏘니!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할게. 내가 한 말은 나쁜 농담이었어. 내가.. 2024. 6. 16.
'음주운전 뺑소니'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 35일만에 피해자와 합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33)가 사고가 발생한지 약 한 달만에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15일 김씨가 지난 13일 택시 운전사 A씨와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A씨는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택시도 아직 수리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택시기사는 "지금은 쉬고 싶다. 당장 운전대를 잡을 엄두가 안난다" 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사고 당시 "갑자기 택시위로 차가 올라왔다, 차주가 도망을 갔다. 나 혼자 112에 신고하고 조사를 받았다. 나중에 뉴스를 보고 김호중인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사건 초기 보험처리를 위해 김씨 측과 연락을 시도하려 했지만, 경찰이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아 약 한달을 흘려 보냈다고 합..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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