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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고 밝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고 선을 그은 이유로 일종의 '음모론'을 언급한 것이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 전의장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인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 에 따르면 2022년 12월 5일 이태원 참사에 따른 이상민 장관의 거취 문제를 두고 윤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두 사람은 당시 국가조찬 기도회를 계기로 독대를 한것으로 밝혔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전 의장은 "이 장관 역시 좀 더 일찍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는 것이 옳다"고 이 장관의 사퇴 문제를.. 2024. 6. 28.
캡틴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적 농담, 벤탄쿠르 "끔찍한 농담"이라며 사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우루과이)가 인터뷰 도중에 팀 동료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앞두고 고향에서 쉬고 있는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인 '포를라 가미세타'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 라고 방송중 말을 했습니다. 동양인의 외모가 모두 비슷하다는 외모 비하 농담을 한 것입니다. 이갓은 발언에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쏘니!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할게. 내가 한 말은 나쁜 농담이었어. 내가.. 2024. 6. 16.
'음주운전 뺑소니'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 35일만에 피해자와 합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33)가 사고가 발생한지 약 한 달만에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15일 김씨가 지난 13일 택시 운전사 A씨와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A씨는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택시도 아직 수리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택시기사는 "지금은 쉬고 싶다. 당장 운전대를 잡을 엄두가 안난다" 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사고 당시 "갑자기 택시위로 차가 올라왔다, 차주가 도망을 갔다. 나 혼자 112에 신고하고 조사를 받았다. 나중에 뉴스를 보고 김호중인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사건 초기 보험처리를 위해 김씨 측과 연락을 시도하려 했지만, 경찰이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아 약 한달을 흘려 보냈다고 합.. 2024. 6. 16.
강형욱 논란에 해명, 사실과 진실의 차이.. 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사실'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최근 강형욱의 논란은 사실과 진실이 뒤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전후 사정을 살펴야 합니다.  최근 디스패치가 영업직 직원 A씨, 보듬 회원(보호자) B·C·D씨가 제기한 의혹을 물었습니다. (이중 일부는 '사건반장'에도 제보했다.) 이어, 수의사 E씨와 훈련사 F씨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① 스팸 : 강형욱은 명절 때,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사과 식초와 밤잼 중에 1개를 선택하셔서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2021년 추석) 강형욱에 따르면, 식초와 잼은 인기가 없었고, 수잔(강형욱 아내) 이사가 직원들에게 의견을 구해서, '스팸'이라는 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명절 선물로 스팸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주문 실수로..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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