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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JMS 신도 논란 강지섭 "여자는 육체적, 남자는 금전 피해"

by 소프쥬논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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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 JMS 탈퇴 경험 고백

배우 강지섭 씨가 최근 방송에서 과거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였다는 사실과 탈퇴 경험을 고백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JMS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강지섭 씨의 고백은 과거 JMS에 몸담았던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지인의 전도로 시작된 JMS 신앙

강지섭 씨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등 깊은 신앙심을 드러냈지만, 그가 다니던 교회가 JMS라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강지섭 씨는 고등학생 때 친구의 권유로 JMS에 처음 발을 들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성경을 가르쳐주는 곳인 줄 알았고, 교리를 배우면서 점점 빠져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JMS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위장 동아리를 만들어 청년들을 포섭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강지섭 씨 역시 비슷한 경로로 JMS에 입교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오랜 기간 JMS의 교리를 맹신하며 활동했고, 심지어 신도들 사이에서 '스타'로 불릴 만큼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JMS 탈퇴와 그 후

하지만 그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JMS의 실체를 깨닫고 탈퇴를 결심하게 됩니다. 탈퇴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JMS 측에서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탈퇴를 막으려고 했고, 이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는 탈퇴 후에도 한동안 JMS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강지섭 씨는 방송에서 자신과 같은 피해를 겪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고백은 JMS의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아픔을 사회적으로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큰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밝힌 그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적 파장과 의미

강지섭 씨의 고백은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지닙니다. 그동안 JMS의 문제점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유명인의 공개적인 고백은 그 파급력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의 용기 있는 발언은 과거 JMS에 몸담았다가 탈퇴한 이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아직 그곳에 남아있는 이들에게는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종교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지섭 씨의 용기 있는 고백이 JMS와 같은 유사 종교 단체의 실체를 드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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