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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스코 홀딩스 주가 - 한국투자증권 목표주가 90만원으로 조정

by 소프쥬논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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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포스코홀딩스의 주가가 이해 초 2.3배가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그들의 목표 주가를 9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며, 포스코 그룹 전체의 시가총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문순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그는 "포스코홀딩스는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2030년까지 장기성장이 가능하다"며 "2차전지 완성품과 부품을 만드는 회사는 많지만, 소재는 대부분 포스코홀딩스를 통해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지배적 과점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목표주가를 90만 원으로 설정한 것은 과도하지 않다고 말하는 증권가의 의견도 다수 있다고 합니다. 최 연구원은 "기존의 목표주가 50만 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에 주당 리튬가치 10만 원을 산정해 산출했으나, 이번에는 PBR을 1배로 할증하고 주당 리튬가치에 20만 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권사들은 포스코홀딩스의 2차전지 관련 사업 가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BNK투자증권은 45만 원에서 85만 원, 하나증권은 52만 원에서 74만 원, 키움증권은 63만 원에서 73만 원, 삼성증권은 47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포스코 그룹의 다른 계열사들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5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5000원에서 7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연초의 27만 6000원에서 64만 2000원으로 132.19% 급등하였고,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각각 201.11%, 192.04% 상승하였으며, 포스코 그룹 전체의 시가총액은 연초 대비 약 3배가량 늘어난 115조 322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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