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씨 집 신축 공사중 인근 주민 차량 파손 안전관리 미흡 사과

배우 송혜교씨의 소속사 UAA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녀의 주택 신축 공사 중에 이웃 주민의 차량이 파손되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안전 관리 부분에서 부족했던 점과 피해를 입은 차주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건설사와 협력하여 피해를 복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고, 주민들의 의견을 본격적으로 수렴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사중 철근이 떨어지면서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인근 주민의 차량이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송혜교씨 측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파손 부분에 대한 민사상 합의를 마무리 했으며, 강남구청의 건축물안전관리팀의 현장 조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사가 다시 진행될지 여부는 18일 구청과의 협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송혜교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후, 다음 작품을 선택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