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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100억 투자유치, 새로운 걸그룹 오디션. 내년 상반기 데뷔 목표

by 소프쥬논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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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를 키운 기획사 어트랙트가 새 걸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최근 글로벌 기업 에버그린 그룹 홀딩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 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어트랙트에 투자한 에버그린 그룹 홀딩은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회사로, 엔터테인먼트 산업부터 금융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용 (David Yong) 그룹 대표는 "투자 인연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흥준 대표의 엔터테인먼트 기획과 실행력, 그리고 회사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를 결정했다" 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25일 체결한 업무협약 (MOU)에 따라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는 어트랙트에 우선 직접 투자와 더불어 9월 내 싱가포르 유수의 투자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지분투자 및 신규PF)를 달성하고, 이를 어트랙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어트랙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연출 등 특색 있는 오디션을 구상 중 이라고 합니다.

 

오디션의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어트랙트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주요 포인트를 ‘대중픽’을 꼽았습니다. 대중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대중이 선택한 지원자가 데뷔하게 되고, 이는 심사 기준에도 주요하게 작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주신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계속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며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맘고생을 뒤로 하고 온국민이 응원하는 어트랙트에 새로운 걸그룹이 '통수돌'이 된 피프티 피프티를 뛰어 넘는 걸그룹이 탄생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같은, 아이돌을 빼오는 이른바 'Kpop 탬퍼링' 방지법이 통과되어 이러한 범죄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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