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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10

사전투표율 31.28% ‘역대 최고' 이번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마감된 6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31.2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2일 동안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26.69%보다 4.59%포인트 높고,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의 12.19%와 비교하면 19.09%p 올랐습니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의 36.93%보다는 5.65%p 낮았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단위 선거로는 2014년 .. 2024. 4. 7.
김웅, "다 진 게임" 김건희 출국 등 해법 찾아야.. 4·10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갈등 봉합 시도를 비판하며 "한쪽은 배짱이 없고, 한쪽은 실탄이 없다. 다 진 게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수평적인 관계와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할 만한 배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대통령 입장에서는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쫓아내고 싶지만 병력이 부족하며 실탄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행보에 대해 "과거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간 화해의 모습이 그대로 겹쳐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 같은 경우에는 진짜 앙금을 다 털어놨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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