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 나쁜놈들이 세상을 구한다

출처 구글

1: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소개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코믹스의 악당들로 구성된 특수부대를 그린 액션 어드벤쳐 영화다. 영화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의 지휘하에 등장한 이 작품은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기 위해 빌레 즈에게 모집된 악당들이 나름의 정의에 따라 인류를 위협하는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엉뚱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유쾌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2: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주요 캐릭터 

영화의 주요 캐릭터들로는 조커(자레드 레토), 하리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킬러 크록(아달리아브 아깔로르), 엘 디아블로(제이 에르난데스), 캡틴 부머랭(제이 코트니) 등이 등장한다. 

 

3: 스토리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미국 정부가 수감된 악당들을 이용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부대를 편성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미국 정부는 슈퍼맨과 같은 초인적인 힘을 가진 메타휴먼들에 대비하기 위해 악당들을 활용하기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베텔레즈 국제 교도소에 수감된 악당들 중에서 타고난 살인마인 헤르만 플레이즈, 화염을 조종할 수 있는 엔치안, 은밀한 킬러인 데드샷, 마법사 엔찬티레스, 양산형 악당 크로커 등 다양한 인물들을 모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구성한다. 미국 정보국장 앤더슨 와일드와 그녀의 오른팔인 릭 플래그 대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지휘하고, 그들에게 미션을 부여한다. 이들은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를 진압하고 중요한 정보를 되찾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하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동기와 성격을 가지고 있어 팀워크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공장으로 향하고, 그 과정에서 플래그 대위는 악당들을 통제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폭발물을 이용하는 목걸이 형태의 "데드맨 트리거"를 사용한다. 그들은 공장에서 용의주도한 인형 아이비를 처치하고 중요한 정보를 획득하지만, 아이비의 능력으로 손상된 도시에 대한 대규모 플랜이 드러나게 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 플랜을 막기 위해 도시로 향하고, 도시는 악당들이 차지한 지옥과도 같은 곳으로 변해있다. 그들은 악당들과 전투를 벌이면서 임무를 수행하고, 서로 사이에 갈등과 감정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한편, 정부는 스쿼드를 버리고 도시에 탄두를 날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맞서 스쿼드는 서로를 도와 싸워나가며 도시를 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과연 서로를 믿고 협력하여 임무를 완수하고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 그들의 운명과 도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들의 모험과 역경을 통해 복수, 용기, 희생,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3: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에서 주목할만한 장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주목할 만한 장면은 각 캐릭터들의 백스토리가 소개되는 순간과 하리퀸이 조커와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회상하는 부분이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처음 소집되어 상황에 맞게 협력을 시작하는 장면은 유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엘 디아블로의 결정적인 순간 또한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남으며, 희생과 용기를 보여준다.

 

4: 총평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는 유머와 액션, 그리고 감동이 어우러진 독특한 히어로물이다. 악당들이 주인공인 만큼 독특한 개성과 이야기가 풍부하며, 그들의 성장과 협력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 영화는 히어로물에 지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